서울 출퇴근 편리하니 집값 상승...수도권 직주근접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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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경기∙인천)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고, 매매시장에서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 일자리가 모여 있고 그만큼 서울로의 출퇴근 근로자가 많은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동 인구가 많을수록 출퇴근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할수록 삶의 질이 올라가 높은 주거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경기도 인구는 125만6000명으로 전체 이동 인구(143만6000명)의 약 87.46%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권 10곳 중 4곳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광명시는 서울과 접근성이 높고,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해 수요자들을 대거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단지별로 1순위 청약 경쟁률과 직주근접성을 살펴보면 ▲광명센트럴아이파크(18.94대 1) ▲광명자이더샵포레나(10.48대 1)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 내, 논현역·강남구청역 등까지는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1(14.18대 1)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2(8.14대 1)는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이용 시 시청역과 여의도역까지 약 30분대가 소요됩니다.

매매시장에서도 단지별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일원의 ‘청라더샵레이크파크’(2013년 4월 입주)‘ 전용면적 106㎡는 지난달 10억3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1월(8억1500만원)보다 2억2000만원 올랐습니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이용할 시 마곡업무지구가 있는 마곡역까지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위치한 ‘DMC한강에일린의뜰(2022년 7월 입주)’ 전용면적 106㎡는 지난달 13억원에 거래돼 지난해 12월(7억원)에 비해 6억원이 상승했습니다. 이 단지는 상암DMC 업무지구까지 버스 이용 시 약 20분대가 소요되고,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용 시 여의도역·광화문역까지는 3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일자리가 밀집되어 있고, 워라밸 트렌드의 확산으로 직주근접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의 선호도가 뚜렷한 만큼 연내 분양하는 직주근접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신규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조성하는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합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합니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다음달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선보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됩니다.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향후 서울2호선 청라 연장선과 GTX-B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하 1층, 지상 36층-48층, 6개동, 전용면적 84~165㎡ 총 140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통해 1호선 시청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향후 GTX-C 노선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호반건설은 이달 경기 오산세교 2지구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이 인근에 위치합니다. 경부고속도로(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일부 개통), 삼미터널·필봉터널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출처 : 팍스경제TV(http://www.pax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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